KT ‘SW개발 UX/UI 혁신’으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쾌거
▶ KT AI통화비서, 독일 레드닷 어워드,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 Winner 수상
▶ KT의 국내외 역대 수상작 중, UX/UI 분야 최초. KT 디자인의 화려한 DIGICO 데뷔
▶ 사용자 관점의 UX/UI, 수준 높은 개발 완성도가 함께 인정 받은 결과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는 SW 내재화 및 UX/UI 혁신을 통해 개발한, KT AI 통화비서 App이 우수한 디자인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8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고 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총 3가지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3,2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혁신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유용성, 감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365일 24시간 AI가 응대하는 서비스다. AI 통화비서는 ▲AI 인사말, ▲AI 메모, ▲주차 안내, ▲예약 및 주문 접수 등 매장으로 들어오는 복잡한 전화 문의들을 AI가 스스로 처리해 주며, 매장에서는 제공되는 전용 APP을 통해 AI를 설정 및 관리 할 수 있다.
KT AI통화비서는 작년 10월에 App 1.0 버전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KT AI 통화비서 App은 UX/UI를 전면 개편한 2.0 버전으로서, 올해 1월부터 KT SW개발본부의 ‘Agile 프론티어 전문팀’이 전담하여 내재화 개발 및 개선한 결과이다.
KT의 ‘Agile 프론티어 전문팀’은 사내 SW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TF로서, 전략 사업을 기획부터 상용까지 전담하여 개발하고, 수시 배포하면서 신속하게 사업에 대응하는 조직이다. ‘Agile 프론티어 전문팀’은 UX Camp 운영을 통해 KT 전사 서비스를 대상으로 UX/UI를 컨설팅하고, AI 통화비서 App, 메타라운지 등 KT의 DIGICO 핵심사업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다. KT AI 통화비서 App은 올해 1월부터 ‘Agile 프론티어 전문팀’에서 이관 받아서 개발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지난 5월에 UX/UI가 전면 개편된 2.0 버전을 배포하는데 성공하였다.
KT의 관계자에 따르면, AI 통화비서 App 2.0 버전은 App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며, 사용자에게 KT의 App이 아닌, 각 매장의 App으로 느껴지도록 UX/UI를 전면 교체하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KT AI 통화비서 App는 사용자인 소상공인 사장님이 가게의 브랜드 색상을 직접 골라서 App의 디자인 테마를 변경할 수 있으며, AI 통화비서가 응대한 주문/예약/메모를 위젯으로 구성하여 원하는 형태로 홈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KT AI 통화비서 App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더불어, ‘2022년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2개 부문에서도 Winner를 수상하였다.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이다. KT AI 통화비서 App은 시각/정보 디자인 분야와 서비스/경험 디자인 분야에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우수디자인을 인정 받은 것으로서, 사용자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KT AI 통화비서 App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KT의 UX/UI 분야 최초 수상이라는 점이 특히 주목 할만 하다. 오래전부터 KT는 통신기업(Telco)으로써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상을 휩쓸어 왔다.. 그리고 지난 2021년, KT는 통신기업(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로 변화를 선언하면서, SW개발 및 UX/UI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KT의 이번 수상은 DIGICO 선언 1년만에 SW의 UX/UI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된다.
KT SW개발본부 조성은 상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디자인(GD) 선정에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KT의 UX/UI 디자인 실력과 SW개발 역량을 동시에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DIGICO KT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